투썸플레이스 플레인 베이글 + 크림치즈 추가! 처음 먹어봤어요!
'베이글' 하면 쫀득쫀득한 매력이 존맛탱이죠!! 베이글 맛집은 많지만 정작 가까운 주변에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하기가 어렵네요 ㅜㅜ 방금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투썸에서 케이크를 제외한 베이커리류는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충격이었어요. 정말 자주 이용했었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투썸 베이글의 맛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배고팠던 와중에도 질긴 식감을 느꼈어요!!! 매장에서 데우고, 5분 정도 잠깐 이동을 하는 사이에 습도 때문에 질겨진 것이었을까.. 날 좋은 날! 야외에서 먹어서 딱 이였지만, 맛은 고소하고 크림치즈도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베이글이 질겼던 것은 아쉬웠습니다 ㅜㅜ 투썸 베이글 맛있게 주문하는 팁이 있을까요?! 다음번에 먹게 된다면 팁을 검색해보기 전까지는 손이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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