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2차 접종 완료 후기!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2차 접종 완료 후기!

드디어 코로나 백신을 전부 맞았습니다.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부작용 소식들 때문에 당일날까지도 쉽사리 접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 유무의 따라 몸의 내부에서 받아들이는 반응이 다르다 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맞고 왔습니다! 저는 특별한 이상 반응이 없었으며 백신을 맞고 증상이 있든 없든 바로 타이레놀 500mg짜리 2정을 먹었으며 저녁에도 타이레놀 2정을 먹었습니다. 접종 4일 후 새벽에 오른쪽 갈비뼈 쪽에 번쩍하는 통증이 몇 시간 동안 느껴져서 생리통 약 이지엔 6 이브 약을 들고 한참을 검색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백신에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왈가왈부가 많은 상태인데 나라에서도 이렇다 할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러 답변을 검색해보고 이지엔 6 이브 2알을 먹고 그 이후로는 안정감이 찾아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분들 후기를 들어보면 팔에 근육통이 심하다지만 저는 살짝 온 것 말곤 건강하였습니다.

어느덧 기간이 지나 2차를 접종 날. 의사 선생님과 면담할 때 오른쪽 갈비뼈 쪽에 번쩍하는 통증이 왔다고 하니, 지금은 통증 없으시죠? 아무 이상 없는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접종 후 타이레놀을 사러 약국을 갔더니 약이 없다며 같은 성분인 타세놀정 500mg을 구매하였습니다.... 곧장 다른 약국을 가서 다시 타이레놀을 샀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아도 먹어도 된다고 나와있지만 조금의 찝찝함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재구매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2차 때도 하루 종일 2정씩 2번 챙겨 먹고 살짝 근육통이 생긴 것을 제외하면 현재까지는 건강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2차 접종 현재진행형 추가 후기 : 3일 차-주사 맞은 부위 부분이 살짝 붉어지면서 부었고 그 부위만 열감이 느껴집니다.

4일 차- 붉고 부은 부분이 싹 사라졌습니다. 현재까지 건강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