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성수/건대 - 카페 곳온니플레이스 GOTT ONLY PLACE 성수낙낙점/ 평일 저녁 방문 리뷰!
성수낙낙에서 저녁을 먹은후 날이 추운 관계로 코앞에 있는 '곳온니플레이스 GOTT ONLY PLACE' 성수낙낙점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 방문했는데 손님은 대략 15명 테이블로는 5~6 테이블 정도가 차 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카페들은 너무 협소한 공간에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불편한데, 이 카페는 살짝 더 높은 층고로 탁 트이고 널찍한 공간의 카페로 그나마 마음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곳온니플레이스를 검색하면 몇 군데가 나오는데 특유의 매장 인테리어가 같더라고요! 다 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 짙은 가구들과 벽에 크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한국화로 인해서 웅장하고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입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실까 하다 따뜻한 라떼를 시켜보았습니다. 향부터 탄내가 많이 났는데 맛 또한 탄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 점은 아쉬웠지만 제가 느낀바대로 이번에 원두가 탄 거였다면 정상적인 커피의 맛이 궁금하여 재방문할 예정이 있답니다! 문쪽에 착석하였더니 추우시냐고 물어봐주시는 사장님들도 센스있고 매장 내에 조용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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